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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란? - Nomad List 소개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란? 시간과 장소 상관없이 일하는 디지털 유목민. 인터넷과 노트북 혹은 스마트폰만 있으면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일할 수 있는 사람들을 말한다. 디지털 노마드라는 말은 1997년 프랑스 경제학자인 자크 아탈리가 '21세기 사전'에서 처음 소개한 용어이다. 비슷한 용어로는 BYOD 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Bring Your Own Device의 줄임말로 무선인터넷이 일상화되면서 PC가 더 이상 데스크탑이 아닌 랩탑으로 손바닥 안으로 들어오면서 생긴 변화를 나타낸 단어이다.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자신의 기기를 가지고 어디서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린 것이다. 디지털 노마드는 BYOD 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하여서 일하는 장소뿐 아니라 거주하는 생활의 터전 .. 더보기
SWOT 분석이란? - 스왓분석 예시 #SWOT(스왓) 분석이란? 미국의 경영컨설턴트인 알버트 험프리(Albert Humphrey)가 만들어낸 개념으로, 기업의 내부 환경과 외부환경을 분석하 여 강점(Strength),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 위협(Treat) 요인을 규정하고 이를 토대로 하여 경영전략을 수립하는 기법이다. SWOT 분석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기업의 내, 외부환경 변화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다. 기업의 내부 환경 분석을 통해 강점과 약점을, 외부환경 분석을 통해서는 기회와 위협을 찾는다. 저는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배웠던 기억입니다. 주로 제안서를 쓰거나 프로모션 기획을 할때 클라이언트 기업 혹은 브랜드에 대해 현상황 분석이 필요한 장표에 SWOT 분석 장표를 하나 넣었어요. 아래는 예.. 더보기
연차사용촉진제도에 대해서 연차 사용촉진제도 시행 중인 기업에서는 6월이 되면 직원들에게 잔여 연차 사용계획서를 작성하라고 메일이 오죠. 예를 들면 너 올해 사용할 수 있는 연차가 총 16일인데 지금 4일밖에 사용하지 않았어. 올해 안에 다 못쓰면 없어지는 데 언제 언제 사용할 계획인지 알려줘. 이런 메일입니다. 위의 메일을 받고 사용계획을 작성해서 냈는데도 연차를 다 사용하지 못했다면? 내 연차는 다 소멸이 됩니다. 이게 바로 연차촉진제도라는 것. 좋게 보면 직원들 잊지 않고 연차를 쓸 수 있게 챙겨주는 거 같지만 이 제도는 기업들을 위한 제도입니다. 매년 잔여 연차를 수당으로 지급해야 했는데 촉진제도를 통해 사용계획서를 작성하면 잔여 연차가 소멸해버려 수당을 지급하지 않아도 되는 거죠. 기업들의 수당 지급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 더보기
QR코드 만드는법 - 전자출입명부 용 큐알코드 만들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QR코드를 이용한 O2O 마케팅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예를 들면 화장품 가게에서 화장품 진열대 옆에 큐알코드를 스캔하면 이화장품의 발색 이미지나 사용법 같은 안내가 나오는 거죠. 지금은 너무 흔해져서 눈길을 많이 끌지 못하는 QR코드. 하지만 너무 신기하고 편리한 QR코드. 오늘은 QR코드를 직접 만드는 법과 스캔하는 방법을 한번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전자출입명부 1회용 QR코드 만들기 방법은 가장 하단에 있습니다. #QR코드란? 격자무늬 이미지로 많은 정보를 나타내는 2차원 바코드를 말한다. 우리가 바코드로 부르고 있던 것은 1차원 바코드, 큐알코드는 2차원 바코드라고 생각하면 맞다. 1차원 바코드에는 숫자나 문자 정보만 저장 가능한 반면, QR코드에는 사진, 동영상, 지도,.. 더보기
미국폭동에 대한 현지 뉴스 - #Black Lives Matter 얼마 전부터 구독하기 시작한 뉴스레터 모닝 브루에서 관련 뉴스를 번역해보았습니다. 우리나라 언론보도보다는 현지의 보도를 읽어보고 싶어서 주로 현지 뉴스들을 찾아보고 있습니다. "Hey hey, ho ho" 며칠전 모닝 브루 뉴스레터 이메일 제목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시위를 할 때에는 예를 들면, "물러가라 물러가라~!"이렇게 다 같이 구호를 외치잖아요. 외국에서는 시위를 할 때 "헤이 헤이, 호우 호우!" 이렇게 구호를 외친다고 합니다. 별 의미는 없고 그저 의욕을 서로에서 북돋우는 구호인 거 같아요. 오늘은 시위에 대한 미국 기업들의 움직임에 대한 기사 입니다. (2020년 6월 2일 자 기사, 기자는 Alex Hickey) Businesses, Executives Issue Statements Rela.. 더보기
한국판 뉴딜 정책이란?-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하는 자세 #한국판 뉴딜 정책이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기 회복을 위해 국가적으로 마련한 프로젝트이다. 크게 고용안전망 뉴딜,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이 주축이 되며 특히 우리 경제의 디지털화 가속 및 비대면화 촉진 등에 중점을 둔 디지털 기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혁신 가속화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지난 1일 정부는 비상경제회의를 열어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확정하고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에 말한 내용대로 고용안전망 강화의 토대위에 디지털과 그린 등 2개의 큰 축을 중심으로 한 '한국판 뉴딜'에 5년간 76조 원을 대대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으로 우선 현정부의 임기인 2022년까지 디지털 뉴딜에 13조 4천억 원, 그린 뉴딜에 12조 9천억 원, 고용안전망 강화에 5조 원 등 모두 3.. 더보기
프로젝트 관리툴 지라(JIRA) 사용법 #지라(JIRA)란? 아틀라시안이 개발한 이슈추적 소프트 웨어로 버그 추적, 이슈추적, 프로젝트 관리 기능을 제공합니다. 지라(JIRA)라는 소프트웨어 이름은 '고지라'라는 일본식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2002년부터 개발되고 있으며 개발사인 아틀라시안에 따르면 190개의 국가에서 15만 명의 고객이 지라를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2020년 5월 기준) 현재 중국어,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일본어, 한국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스페인어를 포함한 다국어 버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라라는 네이밍이 고지라에서 왔다고 하니 참 재미있네요. 고지라는 우리가 알고 있는 일본 영화 고질라가 맞습니다. 괴수영화 고질라요. 뭔가 괴수와 같은 대단한 기능을 가진 소프트웨어를 지향하여 지은 이름일까요. 덕후의.. 더보기
CGV 영화할인 - 6000원 할인쿠폰 행사기간 저는 혼영족이라 코로나 시국에서도 혼자 극장에 가서 영화 관람을 자주 했어요. 팝콘이나 콜라는 원래 잘 안먹어서 혼자 마스크 쓰고 가서 쓰윽~ 보고 오는 거죠. 극장에 가면 보통 10명 이내의 관람객들만 있기 때문에 떨어진 자리에 앉으면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문제가 없었어요. 주목받는 신작 개봉도 없고하니 언제나 극장은 한산했습니다. CGV 단골인데 입장할 때 열체크도 하고, 손 소독도 꼭 하고 들어갔어요. 코로나가 가장 심한 기간에는 입장 시 좌석 번호와 이름, 핸드폰 번호까지 다 적고 들어간 적도 있었답니다. 한산하고 쾌적한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있노라면 저는 좋았지만 CGV 망하지 않을까 걱정도 살짝 됐어요. 쓸데없이 대기업 걱정을 하다니오. 그만큼 관람객이 없었다는 의미예요. 이번 주부터 CGV 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