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즈니스영어 공부 - 링글, 스카이벨, 스픽 후기 어학연수나 외국에서 살아본 경험은 없지만 대학 때 토익 점수는 엄청 잘 받았었답니다. 오래전 점수이긴 해도 최고점수 945점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당시 제 실력은 말하기는 중상급 정도였어요. 학원 레벨 테스트를 보면 그 정도를 항상 받았으니까요. 하지만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는 어려웠답니다. 가벼운 대화는 가능하지만 심도있는 대화는 불가능한 수준. 내 의견을 조리 있게 설명하지 못해서 10분 정도 대화하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어요. 항상 영어실력을 올리고 싶었지만 방법을 모르던 찰라 여러가지 공부방법으로 이제는 제 영어실력이 약간은 업그레이드된 느낌을 받습니다. 오늘은 중급 영어에서 비즈니스 영어로 심도 있는 주제에 대해 내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상급 영어로 올라가는 제 나름의 방법을 정리해보려고.. 더보기 전지적 독자시점 웹툰 오픈 날짜 작년 이맘때 푹 빠져서 열심히 읽었던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 올해 2월 551권 총 완결이 난 상태입니다. 저는 반정도인 275권까지 읽다가 멈춘 상태이고요. 처음 읽기 시작하면서부터 푹 빠져서 쉴 새 없이 달렸습니다. 쉴 새 없이 보고 결재하고 또 보고 다시 결재하고의 연속. 돈이 아깝지 않은 내용이었습니다. 탄탄한 구성, 복선, 반전 등등 요소 요소 들이 촘촘하게 짜여져서 정신을 차릴 수 없게 하더군요. 중반까지 읽다가 멈춘 것은 세계관이 너무 확장되어 약간 흥미를 읽었다고 해야 할까요? 어찌해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 반가운 뉴스가 들렸습니다. 바로 전지적 독자 시점 웹툰이 오픈된다고 하네요. 작년에 영화화된다는 뉴스를 듣고 이렇게 큰 세계관을 어찌 담을까 걱정을 했는데 웹툰이라면 충분히 가능하다 .. 더보기 네이버 밴드 사용법 - 친목모임 추천 지금 동창회나 취미를 함께 하는 동호회처럼 캐주얼한모임을 위해서 커뮤니티를 만들어야 한다면 어떤 앱을 사용하시겠어요? 이전에 소개해드렸던 슬랙도 좋지만 아직은 익숙하지 않아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한 영문 버전으로 돼있어서 쉽게 다가가기는 어려운 편이죠. 저는 네이버 밴드가 가장 캐주얼하고 부담없이 느껴집니다. 초등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부담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네이버 밴드 앱 사용방법을 한번 정리해보려합니다. (PC화면 기준입니다. 기능은 모바일도 동일합니다.) 네이버 밴드 URL: https://band.us/ 밴드-모임이 쉬워진다 밴드는 그룹 멤버와 함께 하는 공간입니다. 동호회, 스터디, 주제별 모임을 밴드로 시작하세요. band.us 가입방법이 아주 간단합니다. 첫 메.. 더보기 2020 스타벅스 여름 프리퀀시 -행사기간 및 증정품 매년 말 개인적으로 하는 루틴이 있어요. 바로 스벅 다이어리를 받는 것과 마지막 날 심야영화를 보러 가는 거죠. 스벅 다이어리는 이제 5년 넘게 받고 있고 심야영화는 재작년부터 보고 있습니다. 제 나름대로의 한 해를 마무리하는 느낌을 주기 위해 루틴으로 삼고 있어요. 연말 2달동안 프리퀀시 행사로 스타벅스가 매출이 40% 이상 오른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도 그럴 것 이 점심시간에 회사 주변 스벅을 가면 작은 지점을 가더라도 대기인원이 기본 스무 명이 넘을 정도죠. 이렇게 받은 다이어리를 한해동안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전 항상 미팅용으로 쓰기 때문에 가장 작은 사이즈로 받고 있어요. 이렇게 연말마다 프리퀀시를 모으지만 여름 프리퀀시 행사는 상대적으로 약해서 거의 성공을 한 적이 없었습니다. 작.. 더보기 안나 카레리나 법칙 뜻 두어 달 전에 키이라 나이틀리가 주연한 영화 '안나 카레니나'를 봤습니다. 이영화는 2012년 영화로, 오래전 1948년 비비안 리 주연으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는 영화입니다. 그 이후에 1997년 소피 마르소 주연의 영화로도 만들어진 적이 있는데 영화를 다시 보고 느낀 점은 역시 원작이 있는 영화는 책으로 보는 것이 낫다는 점입니다. 장편의 대작을 2시간 남짓으로 축약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였어요. 키이라 나이틀리의 안나 역은 훌륭했지만 남주인 브론스키가 저는 너무 맘에 안들었어요. 남편 카레닌 역을 맡은 주드 로에 비해 너무 카리스마가 떨어지고 가벼운 느낌이 들었어요. #안나 카레니나의 줄거리 요약: 아름다운 외모와 교양을 갖춘 사교계의 꽃 안나. 러시아 정치가인 남편 카레닌과 8살 아들과 함께 호화롭.. 더보기 KBO 빠던이 MLB에서 주목받는 이유 코로나로 인해 전 세계에서 2번째로 한국 프로야구가 개막을 한지 이제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갈길이 바쁜 와중에 토요일 비로 인해 우천 취소 경기도 생겼죠. 제 이전 글에서 올해부터 달라진 점을 정리해봤었는데 그 외에도 우리에게 즐거움을 주는 뉴스들이 있습니다. 바로 ESPN의 KBO 중계방송. 함께 일본의 SPOZONE에서도 중계하고 있습니다. ESPN은 매일 1경기 SPOZONE은 2경기씩 중계예정이라고 합니다. 미국에 사는 친구들이 이런날이 다 온다고 엄청 기뻐하는 소식을 SNS로 올리고 있어요. 솔직히 처음 ESPN에서 크보(KBO를 야구팬들이 재미있게 크보라고 부릅니다.)를 중계한다고 했을 때 저는 걱정을 했습니다. 크보가 수준이 많이 올랐다고 하지만 MLB와는 아직 차이가 많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더보기 가스라이팅 뜻 - Gaslighting 연애 테스트 요즘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가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얼마 전 약사 유투버의 성폭력 2차 피해 증인의 폭로가 있었는데 이 분들이 그동안 이 유투버와 연애를 했던 이유가 바로 가스라이팅을 당해서였다고 합니다. 사실 이런 개념과 사례는 예전부터 있었는데 가스라이팅이라는 단어는 참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가스라이팅 (Gaslighting): 가스라이팅이라는 용어는 1944년 영화 '가스등(Gas Light)'이라는 영화에서 유래합니다. 영화의 내용은 아내의 재산을 노리고 결혼한 남편이 온갖 속임수와 거짓말로 멀쩡한 아내를 정신병자로 만드는 과정을 그립니다. 남편은 집안의 가스등을 희미하게 해 놓고 아내가 어둡다고 할 때마다 "당신이 잘못 본 것"이라고 계속 핀잔들 줍니다. 또 주변 환경과 소리까지 교묘히 조작해.. 더보기 레이니 데이 인 뉴욕 후기 - 감독 우디앨런에 대해 말도 많은 영화 '레이니 데이 인 뉴욕(A Rainy Day in New York, 2018) '을 봤습니다. 요즘 워낙 극장가가 조용하다 보니 신작 개봉은 거의 없고 재개봉을 주로 하는 가운데 나름 주목받은 신작 개봉이긴 했습니다. 대세 배우인 티모시 살라메 주연작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인기몰이를 할만한 작품이지요. 하지만 웬만한 신작들이 개봉 시기를 미루고 있는 이때, 개봉을 한 이유는 따로 있는 거 같습니다. 이영화는 2018년에 이미 촬영이 끝난 영화이지만 북미에서는 개봉조차 하지 못한 영화입니다. 그 이유는 이영화의 감독인 우디 앨런(Woody Allen)의 성추행 논란 때문입니다. 영화 감상 후기를 쓰기전에 감독 우디 앨런에 대해 잠시 정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디 앨런은 1935년 생으.. 더보기 포스트코로나 뜻 -post corona 시대 #포스트 코로나 (Post Corona) : 이후라는 의미의 post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corona가 합쳐진 단어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극복 이후에 다가올 일상 및 경제적, 사회적 변화 등을 의미한다. 아직은 포스트 코로나를 이야기 하기에는 약간 빠른 감이 있지만 언제나 대비를 해야 하므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 발생 이전인 작년 12월 이전과 이후가 확연이 다릅니다. 작년 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처음 발생했을 때만해도 이렇게 전 세계로 확산되어 재난상황으로 몰고 가리라고는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을 거예요. 저 또한 우한에서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했고 첫 사망자가 나왔다는 뉴스를 들었던 순간을 기억하는데요. 그 당시에 중국은 이 바이러스는 사.. 더보기 2020 프로야구 개막 - KBO 코로나 시구 드디어 오늘 2020 KBO 프로야구가 개막을 했습니다. 오후 2시부터 5경기가 모두 진행되었고 날씨가 좋지 않아서 시작 전에는 좀 걱정했지만 그래도 경기 시작하니 날씨가 좋아져서 다행였어요. 저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엘지전 중계방송을 봤어요. 코로나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열려서 조용할 것으로 예상했는데 관중은 없지만 치어리더의 응원은 있더라고요. 다음 주부터는 소규모로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는 뉴스가 있어서 그런지 응원단장의 응원 구령도 들렸어요. 미리 연습하는 느낌이랄까요. 전 아주 조용하게 경기를 하는 줄 알았는데 그렇게 조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약간 달라진 점이 있었는데 경기 3회가 끝난 이후 감독의 인터뷰가 있었고 1루 주루 코치에게 마이크를 달아 음성이 들리도록 해서 재미를 더했네요. 감독의.. 더보기 스카이프 사용법 - skype로 영어공부하기 제가 작년에 영어공부를 좀 열심히 했습니다. 전화영어, 화상영어, 온라인 강의 등등 다양하게 공부했는데 화상영어는 주로 줌(zoom)을 이용했었고 전화영어는 스카이프(skype)를 이용해서 수업을 했었어요. 오래전 스카이프를 처음 접했을 때만해도 무료로 국제전화가 가능하다고하여 놀랐었는데 이제는 국제전화나 시외전화의 의미가 없어졌고 스마트폰에서 무료 통화시간을 충분히 주기 때문에 참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거 같아요. 암튼 스카이프 덕분에 현지에 살고 있는 원어민이나 필리핀 선생님들과 자유롭게 전화영어수업이 가능하니 참 편리한거 같아요. 스카이프 다운로드 URL: https://skype.daesung.com/download/downloadMain.asp 스카이프 ㅣ 세계최대 인터넷 전화 다운로드 하나의.. 더보기 기생충 흑백판 후기 - 시의적절한 재개봉 작년 이맘때쯤 영화 '기생충'이 칸 황금종려상을 수상 한 후 바로 국내 극장 개봉하여 설레면서 영화를 보러갔던 기억이 납니다.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에 몰입감 있게 관람했었던 영화 인데 이번에 흑백판이 개봉하여서 다시 보러갔어요. 1년만에 다시 흑백판으로 본 감상은 한마디로 '흑백판으로 보니 디테일이 더 잘보인다.' 입니다. #왜 흑백판인가 흑백판 개봉은 봉준호 감독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봉준호 감독은 인터뷰에서 "김기영 감독의 '하녀' 나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의 '사이코' 처럼 우리세대가 생각하는 클래식 들은 흑백이 많다. 이렇게 흑백으로 하면 왠지 나도 클래식에 포함 될 것 같은 그런 즐거운 환상이 든다. "고 말했다고 합니다. 이미 기생충은 클래식의 반열에 오른게 아닌가 싶은데 농담반 진.. 더보기 이전 1 2 3 4 다음 목록 더보기